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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119회 작성일 16-07-12 09:03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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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중은 개·돼지’ 발언 파문으로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교육부 나향욱 정책기획관이 국회에 출석해 사과했습니다.
나 정책기획관은 ‘그 말은 제 본심이 아니었다. 영화에 나온 말이었다’면서 ‘정말 죄송하다’고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2. ‘사드 발 변수’로 중국 정부가 한국 제품·부품의 수입을 금지하거나 여행 제한 등의 조치가 나올까 산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마늘 파동’ 당시 휴대전화 수입 금지 조치를 당한 적이 있는 IT 업계는 특히 긴장하면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3.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근 새누리당 한 의원을 만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능력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나도 못했지만, 박 대통령은 나보다 더 못하는 것 같다’며 박 대통령을 향한 비판적인 시각을 여지없이 드러냈다고 합니다. 

 

4.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사면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희망의 전기가 필요한 시기라며 국민의 역량을 모으고 재기의 기회를 갖게 하겠다며 사면 실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5. 롯데홈쇼핑의 채널 재승인 관련 로비 리스트에 미래창조과학부 공무원뿐 아니라 여권 중진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롯데홈쇼핑의 비자금 조성 사실을 이미 확인한 만큼 정ㆍ관계 로비 의혹 등 구체적인 사용처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6. 보수단체 인사들이 여소야대 국회를 압박하기 위해 우파 세력의 목소리를 조직화하는 집단청원 사이트 구축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원사이트는 국가정보원 출신의 김흥기 전 카이스트 겸직교수가 주도하고 있다. 


7.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대도시보다 시골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만도나 질병의 유병률도 도시에 비해 시골이 더 높아서 지역 간 건강 불균형이 심각했습니다. 


8. 환경부는 폭스바겐이 2007년부터 판매한 70여 개 차종이 조작된 서류를 통해 인증받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직 팔리지 않는 차량에는 판매정지 명령을, 이미 판매된 차량에는 과징금 부과와 리콜 등을 내릴 방침입니다. 


9.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 분석 결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일일 전체 모기의 64.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 올 상반기 수명을 다하거나 화재, 오염 등으로 훼손돼 한국은행이 폐기한 화폐가 1조5천억 원어치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2016년 상반기 중 손상 화폐 및 교환규모'를 보면 올 상반기 중 한국은행이 폐기한 손상 화폐 규모는 1조5천151억 원이었습니다. 


11. 한여름 직장인들이 느끼는 사무실 실내 온도가 성별에 따라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무실이 항상 덥다'고 느끼는 남성은 여성의 약 5배, '사무실이 항상 춥다'는 여성은 남성의 약 6배에 달했습니다. 


12.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서 혼자 귀가하는 여성이 뒤에 누군가 따라오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안심 거울'이 서울 강서구 일대에 설치됐습니다.
강서경찰서가 여성이 집에 들어갈 때 뒤따라오는 사람이 있는지,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출입문에 거울 시트지를 설치했습니다. 


13.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지고 이용 요금도 낮아지면서 온라인 콘텐츠로서 동영상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자들은 온라인에서 뉴스를 볼 때 여전히 동영상보다는 글 기사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지난 7일 새누리당 의원과의 청와대 오찬에 참석해 박 대통령과 악수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악수할 때의 느낌이 진짜 예전의 누님 같은 그런 포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 참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15.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사 용접공이 대우조선 안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졌습니다.
그가 체불임금 100%를 받고 나온 다른 동료 24명과 함께 블랙리스트에 올라 취업이 쉽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16. 중국산 불량 구명조끼를 국산 정상제품으로 속여 납품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익사 위험이 큰 불량품인데 무려 147척 선박에 납품되고 현재까지 거의 회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17. 옥시가 제조한 에어컨 청소용 스프레이를 사용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데 대해 소방당국이 옥시 측에 책임이 있다는 조사결과를 내놨습니다.
에어컨 청소 중 공기흡입 부분에 스프레이를 분사하자 일시적인 폭발이 일어나 양쪽 발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18.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를 예방하기 위한 시중은행의 대여금고가 중산층 이하에는 '그림의 떡'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은행이 예금 평잔이 1억 원 이상의 VIP 고객을 상대로 우선권을 주거나 은행에 따라서 보증금과 수수료를 받기 때문입니다. 


19. 우리 군의 아덴만 해역 파병부대인 청해부대의 공금횡령이 오랜 기간 구조적으로 저질러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약 3천만 원의 공금을 빼돌려 양주 등을 구입한 혐의로 청해부대 10진 부대장을 지낸 해군 준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20. 일본 투표자 50%는 ‘아베 정권의 개헌 반대’

4대강 가동보 시공업체, 영남 단체장에 1억 로비

가족 채용 논란 서영교, 자진 탈당 ‘분골쇄신 하겠다’.

한민구, 사드는 국가 주권 생존의 문제.

중국 사드 반발 격화 관영 매체 ‘한국 타격대상’

여성이 출산을 중단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교육비 부담.
박선숙, 김수민 의원 구속영장 기각.

가장 곤란한 것은 모든 사람이 생각하지 않고 나오는 대로 말하는 것이다.
- 알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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